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설은 판타지 소설이긴 합니다만 한국식의 판타지소설이라는 느낌보다는 일본의 라이트노벨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로 일본에서 출간되는 소설들을 라노벨(라이트노벨)이라고 부릅니다.
몇 년전부터 일본의 애니나 소설등 다양하게 한국인들이 즐기고 있어 거리감이 거의 없어졌지만 10년전만 해도 이러한 분위기는 아니였죠.
2006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한국식 판타지와 일본식 판타지가 섞여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판타지소설 추천 그 일곱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였던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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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드래곤 남매'라는 소설을 네이버나 다음 등에서 판타지 소설 추천을 검색해 보시면 한번쯤은 올라와 있는걸 보셨을겁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소설이 나오기 전의 작품입니다.
'드래곤 남매'소설은 추후에 올릴 예정이라 짧게만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단어로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근친'의 요소가 매우 짙습니다.
그래도 '드래곤 남매'까지는 일본풍의 느낌보단 일반적인 판타지의 요소가 강했지만, 그 후부터 출간하기 시작한 '사립 사프란...'부터 '꼬리를 찾아줘'까지 라노벨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본의 라노벨 형식을 한국식으로 각색했다고 볼 수가 있죠.
- 소녀들은 숙녀가 되는 예법을 익히며, 취미 삼아 마법을 배우는 요조숙녀들의 전당, [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 ]. 그러나 교장의 아주아주 개인적인 이유로 소녀들의 낙원에 세 남학생이 입학하면서, [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 ]였던 학교가 되고 마는데…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였던 학교' 는 8권으로 완결이 납니다.
이 소설을 읽다보면 한가지 알게 되는 사실이 있는데요.
주인공을 포함한 주변인물들의 이름은 꽃 이름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이 '마로니에'인 것을 보시면 알 수 있죠.
그리고 그 꽃의 꽃말이 각 인물들의 성격에 반영이 되어서 작중에 나타납니다.
하나 예시로 알려드린다면 마로니에라는 꽃의 꽃말은 천분, 천재라는 뜻이 있습니다.
작중의 주인공의 이름이기도 하죠.
그리고 한가지 더
8권에서 완결이 나버려서 아쉬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작가님이 외전의 형식으로 9권과 10권을 추가로 출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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