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설은 일반적인 판타지와 다르게 게임과 현대의 이야기가 배경인 소설입니다.

그러다보니 독자분들의 연령대 또한 적용이 되어서 호불호가 있는 소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이 재미있어하고 벌써 9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판타지소설 추천 그 세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달빛 조각사'입니다.


달빛 조각사 1
국내도서
저자 : 남희성
출판 : 로크미디어 200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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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성 작가님은 '달빛 조각사'의 저자이지만 그전에 '하이마'와 '태양왕' 소설을 쓰셨습니다.

'달빛 조각사'의 인기가 첫 출간되면서 한참 게임에 흥미를 가지고 좋아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는 게임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면서 대히트를 쳤습니다.

그러다보니 그전에 이미 출간해서 완결이 난 두 소설보다도 남희성 작가님하면 대부분 '달빛 조각사'를 떠올리더라고요.

저 또한 '달빛 조각사'를 읽고 앞에 소설들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이번 소설의 영향력이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 NPC한테 아부하여 밥을 얻어먹는 처세술의 대가. 주야장천 수련에 몰두하는 억척의 지존. 돈을 벌겠다는 집념으로 뭉친 주인공 위드에게 게임 속 세상은 모조리 돈으로 연결된다. 글너 그가 험난한 퀘스트를 수행한 대가로 얻은 것은 전혀 돈 안 될 것 같은 '조각사'라는 직업이었다. 그러나 위드 사전에 좌절이란 없다. '전설의 달빛 조각사'가 되어 떼돈을 벌기 위한 위드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1권 책 소개에 있는 글입니다.-



진정한 장편이라는 부류에 들어가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려 9년46권까지 나왔지만 아직 완결이 아니기 때문이죠.

여러 독자들의 마음에 드는 개그코드와 내용을 조리있게 전개하다보니 권수가 40을 넘어가도 꾸준히 찾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론 길다보니 "내용을 너무 오래 끌고 간다","너무 길다" 등의 얘기가 있지만 작가님께서 내용을 그만큼 재미있고 자세하게 표현해주시니 저러한 불평도 한순간 올라오고 사라지는데요.

이렇게 불만을 얘기해주시는 분들도 그만큼 이 소설에 관심이 있고 그 뒤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보니 나오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출간된 '달빛 조각사' 46권입니다.



마지막으로 

'달빛 조각사'는 이젠 소설뿐만 아니라 웹툰으로도 즐길수가 있는데요.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을 볼 수가 있습니다. 

소설로 상상하면서 보는 재미와 그것을 또 웹툰을 통해서 그림으로 볼 수가 있으니 독자들에게는 더욱 좋은 소식같습니다.





http://page.kakao.com/home/47196143?categoryUid=10&subCategoryUid=115&navi=1&inkatalk=0&page=1



하지만 '달빛 조각사'도 46권까지 꽤 기나긴 발걸음이였습니다만 이제 몇 권 안남았다고 하는 소식이 있다보니 독자분들도 많이 안타까운 마음과 조금만 더 기다리면 완결이 되서 기쁘다는 느낌의 중간 부분에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가끔은 기본적인 판타지 소설을 보다가 이렇게 게임소설을 읽어보는것도 추천합니다. 

일반 판타지 소설과는 다르게 색다른 재미를 찾을수도 있으니까요.

긴 내용이였습니다만, 이것으로 판타지소설 추천 세번째 '달빛 조각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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