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판타지소설 장르에서 대작이라고 불리는 소설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모든 독자들이 같은 취향이 아니고 각자 가지는 생각들이 다 다르지만, 이 소설에 대해서는 저평가를 찾기가 힘들 정도로 10년이 넘은 현재까지 높게 평가가 되고 있는 소설입니다.

판타지소설 추천 그 스물한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앙신의 강림'입니다.


앙신의 강림 제1부 1 - 식인황제를 부르는 지옥의 노래
국내도서
저자 : 쥬논
출판 : 북박스 200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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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논 작가님의 '앙신의 강림'입니다.

'앙신의 강림' , '천마선' , '규토대제' , '흡혈왕 바하무트' , '샤피로' 를 출간하셨는데요.

작가님의 소설들의 공통점은 세계관이나 시대들이 이어집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앙신의 강림' 뒤로 이어지는 시대순으로는 '규토대제' → '천마선' 입니다.

작가님의 '앙신의 강림'은 양판소와 판타지를 구분하고 싶다면 읽어보라고 할 정도의 소설입니다.



  • 판타지 장르 사상 가장 독창적인, 가장 위대한 네크로맨서의 투쟁! -<앙신의 강림> 이후로 더 이상 네크로맨서 판타지는 없다!- 시르온은 전쟁에 패한 교단의 후손, 노예 신세가 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사막의 던전마스터이자 네크로맨서 예히나탈을 만난다. 크로노스 교단 재건의 임무를 짊어진 마지막 계승자 시리온. 그의 모험이 시작된다.

-1권 책 소개에 있는 글입니다.-


작가님께서도 언급하셨지만 네크로맨서 소설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소설입니다.

네크로맨서가 주가 되다보니 기본적으로 어두운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하지만 작가님의 필력이 이런 어두운 분위기조차 압도하여 읽는데에 있어서 소설에 대한 거부감이나 지루함이 없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을 살짝 보자면, 시르온은 크로노스 교단에서 선택받은 4명의 아이 중 하나이며, 유일신 "루"를 믿는 신성제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크로노스 교단의 후손입니다.

노예로 제국에 팔려가지만 그곳에서 운명적으로 사막의 던전마스터이자 네크로맨서인 예히나탈을 만나게 됩니다.

시르온은 그에게 소환술과 독술을 익히며 포이즌 네크로맨서가 됩니다.



'앙신의 강림'은 장편소설로 15권에서 완결이 납니다.

장편이여서 언제 다 읽을지 고민하시겠지만, 흡입력이 뛰어난 스토리와 알찬 구성으로 인해서 읽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몇 권을 읽어내려가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은 성장형 먼치킨이지만, 양판소들이랑 다르게 스토리 진행이 결말까지가 빠르지도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게 밸런스가 좋아 "너무 억지스럽고 갑자기 강해지네?"처럼 급작스러운 전개가 아닌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는걸 즐길수 있어 만족스럽게 읽으실겁니다.

그리고 '앙신의 강림'은 작중에서 반전과 복선 회수를 정말 깔끔하게 합니다.

반전은 '앙신의 강림'의 매력포인트중 하나이죠. 


그리고 

좋은 소식 중 하나는 '앙신의 강림'을 웹으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단행본/만화 2가지가 있는데, 전부 컬러연재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판매량이 좋은 라노벨을 소설→만화→애니 식으로 확장해 나갑니다.

한국도 시간이 지날수록 일본과 흡사하게 진행중인데 아직까진 소설→만화 정도인데요.

우리나라도 인식이 더 좋아져서 이러한 대작들이 애니로까지 제작이 된다면 정말 엄청난 인기를 끌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읽고 있는 판타지소설이 없으시고 무엇을 읽을지 고민하시는거라면, 꼭 읽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이것으로 판타지소설 추천 스물한번째 '앙신의 강림'을 마치겠습니다.


★★★★★



 

대다수 또는 개인이 좋아하는것이 있다면, 싫어하는것도 있습니다.

소설들도 이에 해당이 되죠.

평가들이 좋고 인기가 많은 소설들이 있는가 하면, 이에 반대가 되는 소설들이 있습니다.


여기 카테고리에서는 대체적으로 '재미와 인기' 이 2가지를 가지지 못하는 소설들과 제대로 작정하고 붕괴되어 있는 소설들을 적겠습니다.

호기심에 읽어보시는 분들이라면 상관없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초심자분들이 실수로 처음에 읽으시고 충격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자하는 마음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여러 독자들이 "이건 진짜 아니다"라고 지정한 소설들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으로 금기시하는 소설들을 '판타지 7대 금서'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7대 금서라고 일컬어지는 소설중 첫번째로 '투명 드래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설이 지루해졌다, 킬링타임 소설 그 이상도 되지 못한다' 하는 소설들이 많아졌을때, '7대 금서를 읽어라, 그러면 그 소설들이 재미있어질 것이다.'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파격적인 소설들입니다.


'투명드래곤'은 금서 목록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할만큼 대단하다면 정말 대단한 소설입니다.

'드래곤 라자'나 '하얀 늑대들'처럼 한국 판타지 소설계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이라면, '투명드래곤' 또한 한 획을 그은 작품이죠.

200만이 넘는 조회수와 수많은 리플들로 위 명작들과는 다른 의미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투명드래곤'이 만화로도 그려져있는데, 그 중 한 장면입니다.

저 장면만으로도 이 소설을 다 표현한거 같습니다.


조아라 사이트에서 연재되었지만, 비공개 처리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투명드래곤'은 이미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지라 위에 말씀드린거처럼 호기심에 읽어보시는것은 괜찮지만, 그 외 분들은 읽지 않으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이것으로 판타지 7대 금서 첫번째 '투명드래곤'을 마치겠습니다.


-여기 목록에 있는 소설들은 읽어보길 추천하는 목록이 아닙니다.-

호기심으로 보시려는 분들이야 상관없지만, 판타지소설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 이상한 추천글을 보고 금서로 지정된 웹소설을 열어보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

  

이번엔 장르는 현대로 표기되어 있지만, 게임판타지와 퓨전판타지를 섞은듯한 느낌의 소설을 하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어떻게보면 두마리 토끼를 잡는거라고 볼 수도 있고, 모두 놓치게 되어버리는 소설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판타지소설 추천 그 스무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다크시티'입니다.


다크시티 1
국내도서
저자 : 채병일
출판 : 루트미디어(루트북스)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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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일 작가님의 '다크시티'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린거처럼 작가님이 표기하신거는 현대 판타지인데요.

이 소설을 읽어보시면 이게 현대로 보기에는 애매하단걸 느끼실겁니다.

이걸 게임판타지로 봐야할지 퓨전판타지로 봐야할지......



  • 법과 정의의 수호자 박철민은 이제 가족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탈을 쓴 괴물에게 총구를 치켜 든다. 죽인 만큼 벌어주는 최고의 사행성 게임 '다크시티' , 그 특별한 세상의 강자가 현실의 최강자가 될 것이다. 이제 세상은 모두 그의 발 아래 무릎 꿇는다.


'다크시티'는 성장형 먼치킨이라고 보시면 되실거 같습니다.

1권에서 주인공은 정말 암담하게 시작하죠.


주인공 박철민은 형사입니다.

아픈 어머니와 수술을 해야하는 딸 그리고 아내는 도망간 상황입니다.

형사라는 직업으론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돈이 필요하게된 주인공은 자신의 직업에 회의감을 느낍니다.

그러다가 '다크시티'라는 게임과 인연이 생기고 박철민은 자신이 형사였다는 직업이 장점으로 작용이 된다는 계산과 단 기간에 돈을 벌기에는 좋다고 판단하여 형사를 그만두고 '다크시티'로 많은 돈을 벌 계획을 준비합니다.


'다크시티'의 게임설정은 지구와는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릅니다.

이 세상 속에서 인간은 극소수이며, 나머지의 인간형태를 띄고 있는것은 모두 도플갱어입니다.

도플갱어들은 평상시에는 평범한 인간으로 보이고 능력도 인간이지만 공격을 받으면 본색을 드러내는 괴물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일정 이상의 인류를 도플갱어가 차지하게 되면 도플갱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외계인, 마법사처럼 판타지적인 존재들도 이 세계에는 존재합니다.


주인공은 저기서 도플갱어들을 사냥하는거죠.

사냥한 도플갱어에 따라서 돈이 나오고 그 돈으로 무기나 다양한 장비를 구매 가능하며, 동시에 돈들은 현실화가 가능하고, 장비들중에서도 현실화 시킬수 있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소설을 읽으시면서 많은 분들이 GTA를 떠올리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작중의 게임에서 주인공이 진행하는 스타일이 위 게임과 많이 닮았죠.



'다크시티'는 장편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짧은 6권에서 완결이 납니다.


스포가 되기 때문에 소설 내의 중요한것들은 몇가지 쓰지는 않았지만, 여기까지만 읽어보셔도 소재도 좋고 설정도 괜찮아서 "이거 대박소설이네?"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다크시티'는 킬링타임 정도로만 추천되고 있습니다.

'다크시티'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고급스러운 요리 재료들로 잡탕을 끓여서 판매한다.' 정도입니다.

독자들 사이에서 자주 나오는 비평으로는 필력 , 소설의 분량(장편이라기에는 짧음) , 묘사 등이 부족하다가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다크시티'가 "소재만 좋고 내용은 별루다?" 그정도 까지는 아닙니다.

그저, 양판소보다는 좋을진 몰라도 그 이상은 아닌 딱 킬링타임 정도의 소설이죠.

지금 딱히 읽을게 없을때 한 번쯤 읽기에는 괜찮습니다.


이것으로 판타지소설 추천 스무번째 '다크시티'를 마치겠습니다.


★★★☆☆







 

여러분들은 판타지소설을 읽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재미,스트레스해소 등 이유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현실에선 경험하지 못하는것을 소설로부터 간접경험을 하면서 만족하는것에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간접경험일뿐이지, "나도 이 책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면서 이것을 실제로 도전하려는 사람은 찾기가 힘들죠.

그래서 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설은 책을 보면서 책의 주인공처럼 되기 위하여 도전을 하는 한 소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판타지소설 추천 그 열아홉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드래곤을 친구로 만드는 법'입니다.


드래곤을 친구로 만드는 법 1 - 어떤 결심
국내도서
저자 : 한돌두새
출판 : 영상노트 200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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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돌두새 작가님의 '드래곤을 친구로 만드는 법'입니다.

그리고 코믹소설이다보니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 영웅담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죠르쥬는 드래곤을 친구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드래곤은 영웅이 무찔러야 하는 적이 아니라 영웅의 영원한 친구이자 영원한 봉이라 말하는 죠르쥬의 모험이 시작된다.

-1권 책 소개에 있는 글입니다.-


주인공 죠르쥬는 자신이 좋아하는 영웅담에서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꽤 많은 수가 드래곤이 유희를 나와 활약한 내용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죠르쥬는 고민 끝에 인간으로 유희하는 드래곤과 만나 우정을 쌓고 친구가 되어 영웅담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집니다.

그리고 정보를 모아 드래곤일 확률이 높은 사람들 찾아내 그들과 친구가 되면서 다양한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드래곤을 친구로 만드는 법'은 7권에서 완결이 납니다.


소재는 정말 참신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들이 있다면 주인공이 드래곤을 동료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실력을 늘려가면서 수련을 하는데 성장형 먼치킨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내에 주인공이 강해져서 솔직히 드래곤을 친구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하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반부터는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 저 또한 비슷하게 느꼇지만 대부분의 독자분들도 하는 말들이 전쟁 부분이 솔직히 조금 지루했습니다.

전쟁하는 장면과 스토리 진행에 있어 과정들을 조금만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쓰셨다면 몇 년이 지나도 독자들이 추천을 많이 해주는 하나의 소설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드래곤을 친구로 만드는 법'은 소재도 좋고 결말부분도 참신하였으며 코믹스러운 장면들도 잘 만들어져 있어 한 번 쯤은 읽어보기에는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판타지소설 추천 열아홉번째 '드래곤을 친구로 만드는 법'을 마치겠습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설은 로맨스와 의학지식이 섞여있는 퓨전판타지입니다.

저 두 단어만으로는 이 소설이 도대체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감을 잡기가 애매하겠죠.

그러면 지금부터 여러 장르가 섞여있는 오늘의 퓨전판타지 소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판타지소설 추천 그 열여덟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치료사 렌'입니다.


치료사 렌 1 - 고통 속의 성장
국내도서
저자 : 한도현
출판 : 북박스 200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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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현 작가님의 '치료사 렌'은 정말 퓨전판타지라는 말이 어울리는 소설입니다.

(이세계로 차원이동 + 로맨스 + 의학지식) 이 3가지를 정말 잘 섞어서 만드셨고, 내용 전개 또한 깔끔하여 완결까지 매끄럽게 진행되어 지루함도 적었습니다.

물론 로맨스 장르가 한 몫하다보니 책을 열어보지도 않으시거나 참고 읽어도 도저히 안 맞아 도중에 하차하시는 분들은 제외해야겠죠.



  • 저주받은 판타지 대륙이 이제 치료사 렌의 손길로 정화된다! 중국에서 결코 환영받지 못하는 둘째 딸로 태어나 천대받던 렌. 우연한 기회로 첸 선생에게 의학공부를 받던 그녀는 홍콩 삼합회의 1인자 왕노야를 구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 삼합회의 2인자 자오. 그들의 엇갈린 운명 속에서 렌은 총상을 입고 바다에 빠진다. 그 후 그녀를 구한 자는 파이브룬 제국의 흑궁에 같힌 테룬 황자. 렌은 마법에 걸린 테룬의 몸을 치료하고 테라미즈넨 제국으로 떠나 카엔이란 자를 만나게 되는데...


-1권 책 소게에 있는 글입니다.- 


첫 시작하는 배경이 중국이다보니 다른 퓨전판타지처럼 무협 내용이 서양적인 판타지스러움을 망칠까봐 읽기에 망설이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 소설은 무협과는 전혀 연관이 없습니다.

단지 차원이동을 하는 소녀가 중국 소녀일 뿐이죠.


내용을 짧게 보자면, 렌이 차원이동을 하기 전 중국은 남아 선호 사상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아이로 태어난 렌은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다가 우연한 계기로 첸 선생이 렌의 총명함을 발견하고 렌에게 여러 의학기술과 '정명기'라는 정화시켜주는 기운을 가르쳐줍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고, 렌을 삼합회에 팔아버립니다.

하지만 렌의 총명함 덕분에 삼합회에서 별탈없이 지냈지만, 사랑때문에 결국 렌을 죽음까지 몰아가게 되고 렌은 죽기 직전에 차원이동을 하게 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죠.

여기까진 평범한 현대판타지정도로만 보여지지만, 렌은 의학지식은 없고 마법으로 해결되는 이세계에서 현대의 의학기술을 이용해 여러 사람들을 구원하죠.



'치료사 렌'은 7권으로 완결이 납니다.


저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하나 마음에 들었던게, 병 든 마을과 주변인물들을 잘 표현하신거입니다.

하나만 예를 들면, 마을에 전염병이 돌때 사람들을 마을에서 못나가게 격리하고 가난한 자는 아무나 치료받을수 없는 환경을 잘 표현하셨죠.


그리고 소설의 내용전개말고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소설을 읽으시다보면 다양한 전문지식들이 있어서 몰랐던 사실들도 여러가지 알게 되실겁니다.

작가님께서 의학정보뿐만 아니라 유전,철학 등 여러가지 전문적인 내용들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 소설에 잘 접목시키셔서 부담없이 소설도 읽고 전문지식도 얻으실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되는거죠.


취향을 타는 소설이 될 수도 있겠지만, '치료사 렌'이 궁금하여 지금 이 게시글을 보시고 계신다면 '치료사 렌'은 한 번쯤 읽어보시기에는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판타지소설 추천 열여덟번째 '치료사 렌'을 마치겠습니다.


★☆

 

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설은 일반적인 게임판타지와는 도입이 조금 다릅니다.

판타지나 현대물에서 소재로 잘 쓰이는 회귀를 게임판타지에 섞은거죠.

판타지소설 추천 그 열일곱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샤이닝로드'입니다.


샤이닝로드 1
국내도서
저자 : 더노트
출판 : 로크미디어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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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노트 작가님의 '샤이닝로드'입니다.

퓨전판타지에서 기본으로 사용되는 이세계로 환생하였을시, 기억을 가지고 있어 먼치킨으로 거듭나는 방식이 이 소설에도 적용됩니다.



  • 눈처럼 불어난 사채에 조폭들에게 몸을 저당 잡힌 석헌이 목숨을 부지할 길은 게임 '샤이닝로드'로 수익을 남기는 것 뿐.. 하지만 유일한 혈육인 동생의 자살 소식에 이어 랭커라는 고급 인력임에도 불구, 자신의 목숨마저 빼앗기는데.......그러나 눈을 뜬 석헌은 샤이닝로드의 오픈 전, 그 날로 돌아온다. 오픈도 안 한 게임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는 '왕년의 랭커'로서 한발 앞서 종횡무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거칠 것 없는 자신감으로 무작정 발을 들이지만 현실과 게임 모두 그가 알고 있던 기억에서 벗어나기 시작한다. 인생 막장이 얻은 또 한 번의 기회로 행복이란 지상 과제를 향한 한 남자의 비열한 플레이가 펼쳐진다


-1권 책 소개에 있는 글입니다.-


책 소개에도 나와있지만 주인공은 사채로 인하여 많은 빚을 가지게 됩니다. 
다른 장르였다면, 각종 범죄나 위험한 일에 스스로 뛰어든다는 전개였겠지만, 게임판타지이다보니 빚을 갚기 위해서 게임을 시작해 수익을 남긴다는 수단을 이용합니다.

게임으로 열심히 돈을 벌어 채무를 갚지만, 동생도 이에 견디지 못하여 결국엔 자살을 하게 되고 마지막 희망인 동생까지 죽게 되자 석헌은 조폭들에게 덤벼듭니다.
하지만 현실에선 평범한 남자일뿐인지라 조폭들에게 죽음을 당하게 되는 상황에 놓입니다.
이때 석헌은 '샤이닝로드'가 오픈하기 전으로 회귀를 하게 되죠.
그리고 과거로 돌아간 석헌은 이미 힘든 과거를 겪어본지라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하여 이미 알고 있는 게임과 관련된 정보들을 이용하여 돈을 끌어모읍니다.

미래를 알고 있다는 장점을 이용하다보니 먼치킨이라고 하면 먼치킨이라 할 수 있지만, 이걸 이용하여 게임내에서 최강이 되고, 하렘 전개가 되기보다는 오로지 조금이라도 더 돈을 벌어서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샤이닝로드'는 7권에서 완결이 납니다.

게임판타지가 한참 인기가 있고, 꽤 많은 수량의 게임판타지가 출시될때 나온지라 읽기 전 독자들은 그저 비슷하지만 회귀를 할 뿐인 양판소의 한 부류인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읽어보신 분들은 이 소설이 일반적인 게임판타지와는 다르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 이유는 '샤이닝로드'의 모든 내용이 이 결말 부분에 들어가 있는데, 결말이 진짜 대단하다는 말 빼고는 표현할 단어가 없습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이 마지막 줄을 위한 소설'이라고 할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이 결말로 인해 정말 말이 많았던 소설입니다.
결말을 알게 되면서 너무 허탈하고 뒤통수를 쌔게 맞아 멍해진다는 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뒤통수를 맞은 만큼의 재미가 있었다하시는 분들도 많았죠.

저는 결말이 어쨋던 일단 결말전까지도 내용은 충분히 준수하여 읽으시면 꽤 재미있게 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말은 어떤 시선으로 보냐에 따라 그냥 멍해지는 소설이 될 수도 있고, 마지막을 보고 여러가지를 생각하시게 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제 블로그뿐만 아니라 여러 리뷰 블로그들을 접해보시면 평들이 꽤 갈릴겁니다.
그만큼 결말의 반전이 꽤 크게 작용한다는겁니다.

게임판타지를 찾으시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셔도 좋을거라는 의견을 남기며, 이것으로 판타지소설 추천 열일곱번째 '샤이닝로드'를 마치겠습니다.

★☆☆☆



 


 

이번엔 중세적인 분위기가 아니고 각종 몬스터와 드래곤 엘프 등 여러 이종족이 존재하지도 않는 현대를 배경으로 한 능력자 판타지 소설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판타지소설 추천 그 열여섯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현세의 마황'입니다.


현세의 마황 1
국내도서
저자 : 정원탁
출판 : 어울림출판사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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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탁 작가님의 '현세의 마황'입니다.

먼치킨요소가 강해서 약한 주인공이 차차 성장해나가는 소설은 아니지만, 대신 하렘에다가 학생이 차원이동을 해와서 진행되는 양산적인 느낌은 없습니다.



  • 코드네임 나이트 메어. 현존하는 지상 최강의 용병 한기찬. 스스로 모든 과거를 뒤로 하고 14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 사채업자부터 시작해서 여동생을 괴롭히는 일진. 거기에 호시탐탐 한국을 노리는 중국의 손길과 전쟁의 위협까지. "내 가족을 건드린 대가는 목숨으로 갚아야 할 것이다."

-1권 책 소개에 있는 글입니다.-


'현세의 마황'은 능력자라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세계는 그들을 등급별로 나누어서 권력을 부여합니다.
F랭크부터 S랭크까지 존재하죠.
간단하게 등급별로 나타내자면 
F= 일반인
E= 무술을 익히거나 수련하는 일반인 / 1클래스마법사 / 각성한지 얼마 안된 초능력자
D= 무술의 달인 / 2클래스 마법사 / 최하급 초능력자
C= 오러를 몸에 내제가 가능한 사람 / 3~4클래스 마법사 / 하급 초능력자
B= 오러를 분출하며, 검기로 사용가능한 사람 / 5~6클래스 마법사 / 중급 초능력자
A= 마스터 클래스 / B랭크 이상의 능력을 1km 이상의 광역으로 발현시키는 초능력자 / 7클래스 마법사
S=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 발현 가능한 초능력이 하나 이상의 국가에 미치는 초능력자 / 8클래스 마법사
이렇게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설 제목인 '현세의 마황'은 작중에서도 실제로 존재합니다.
현세의 마황 S랭크 9명과 일주일 동안 사투를 벌이고도 멀쩡한 인물이죠.
이 인물에 관해서는 소설을 읽어보시면서 알아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제일 큰 스포 중 하나가 될 수가 있으니까요.

이제 주인공에 대해 짤막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주인공인 한기찬은 A랭크이며 용병 '나이트 메어'로 활동 했으며, 두 자루의 에고가 실린 리볼버를 다루는 총기사용자입니다.
탄환에 오러를 실어 사용하는 유일한 리볼버 마스터로 칭해지고 있고, A랭커이면서 S랭커를 2명이나 사살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 외의 능력에 관해서는 소설을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한기찬은 집으로 돌아와 조용히 지내고 싶었지만, 가족들이 휘말리게 되면서 결국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이로 인해 S랭커들과 다시 만나면서 처음의 목적과는 다르게 다사다난하게 보내게 됩니다.

'현세의 마황'은 10권에서 완결이 납니다.

10권이라는 짧지도 그렇다고 길지도 않은 적당한 권수라 읽으시는데 부담은 없겠습니다.


현대 소설들 중에서 먼치킨 부류에서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는 소설 중 하나입니다.

다만, 중반부까지는 나름 매끄럽고 부드럽게 이어져갔지만 작가님이 하렘이 아닌 역하렘으로 진행을 하려다보니, 중반까지 주인공에게 관심을 보이던 여히로인들을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급하게 떨궈내려는 모습이 보여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후반으로 진행이 되면서 내용이 산으로 간다는 평들이 많았습니다.
완결에 가까워질수록 뭔가 붕 뜨는 느낌이 있었죠.

작가님의 마무리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장르를 현대판타지로 옮기시거나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앞서 소개해드린 '헬릭스'와 마찬가지로 상위권에 속하는 판타지 소설이니 한번쯤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킬링타임 소설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현세의 마황'은 충분히 재미를 보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판타지소설 추천 열여섯번째 '현세의 마황'을 마치겠습니다.

★☆☆

 


 

판타지소설을 읽으시다보면 소환이라는 것은 익숙하실겁니다.

인간이 타 종족을 소환하여 계약하고 사역마로 다루는 등 다양하게 소설들에 등장을 하니까요.

하지만 이번에 소개해드릴 소설은 조금 다릅니다.

인간인 주인공이 소환이 됩니다.

판타지소설 추천 그 열다섯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마계대공연대기'입니다.


마계대공 연대기 1
국내도서
저자 : 김광수
출판 : 청어람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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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작가님은 장편소설을 쓰시는 분으로 유명하시죠.

오늘 소개해드릴 소설도 어마어마한 장편의 소설입니다.


기본적으로 양산형 인소나 판타지소설들 중에서 차원이동+하렘+먼치킨 이 모든것을 충족시키면 대부분 분량이 적어 읽을만해졌을때 금방 끊겨 여운이라기보단 찝찝함을 남겨준다던가, 읽는데 조금 집중하기 힘들게 해주는 필력과 소재로 금방 질리게 하는것이 대부분일겁니다.

하지만 '마계대공연대기'는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엄청냔 권수를 보여주고 그 양에 비해 지루함은 적었습니다.


  • 모태솔로의 저주를 풀기 위하여 눈물겨운 투쟁을 벌이는 강찬우. 벼락 맞고 갑자기 소환된 마계에서 만난 최상급 마족 미소녀 세를리아의 소환수 1호가 되어 벌이는 좌충우돌 대서사시. 그 누구도 깨닫지 못한 고대 마법의 힘을 얻어 마계와 중간계, 천계와 환수계, 정령계를 넘나들기 시작하는데...,

-1권 책 소개에 있는 글입니다.-


책 소개를 보시면 큼지막하게 스킵이 되어 있기에 심하게 스포가 되지 않도록 앞부분을 일부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별거없는 남자 고등학생인 주인공이죠.
강찬우의 아버지는 군인이라 파병을 가시게 되면서 강찬우는 할아버지가 계시는 곳으로 가서 고등학교를 다니게 됩니다.
여기서 책 소개 처음에 있는 모태솔로에 관해서 나옵니다.
주인공은 남중남고 출신이죠.
할아버지가 계신 곳은 남녀공학이기에 주인공은 정말 좋아합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한 여학생에게 반하지만 그 여학생과 트러블이 생기면서 이에 휘말리게 되고, 이 상황에서 벼락까지 맞게 됩니다.
그리고 벼락으로 인해 마계로 차원이동을 하여 세를리아라는 최상급 마족 소녀와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마계대공연대기'는 총 30권 분량의 엄청난 양을 자랑합니다.
양이 양이다보니 1권부터 30권까지 한권도 안지루하다하면 거짓말이겠죠.

그래도 소설 자체가 질질 끌기보다는 순조롭게 진행을 하여서 많은 권수에 비해서 지루함은 적게 느끼실겁니다.
다만, 중반부의 인간계로 넘어가면서 인간계의 스토리 진행이 조금 비슷한 느낌을 주어 살짝 지루해 하실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시선으로 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루함을 느끼는 순간 그 뒤에 남은 권수까지 있다보니 포기를 해버리게 되죠.

하지만 그 지루함을 느끼고도 꾹 참고 읽어나가셨다면, 기다린만큼의 결과를 김광수 작가님이 독자분들에게 남겨드렸습니다.
후반부의 스토리 진행은 중간에 떨어진 재미를 끌어올리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성장형 먼치킨 하렘 소설이다보니, 여성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소설을 읽으시면서 여성캐릭터들의 다양한 매력들을 볼 수가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여성캐릭터뿐만 아니라 작가님이 '마계대공연대기'의 여러 인물들을 잘 표현해주셔서 김광수 작가님만의 재미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처음엔 약한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마계에서부터 차차 성장해나가며 강해지고, 주변의 여성들과 인연이 생겨 하렘구도가 만들어지고, 차원 이동을 통해 절대 평범할 수 없는 재미있는 생활에 흥미가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읽어보시는 것을 저는 추천해드립니다.

혹시라도 많은 권수와 중간에 지루할수도 있다는 말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주저하지말고 '마계대공연대기'를 펼쳐보세요.

이것으로 판타지소설 추천 열다섯번째 '마계대공연대기'를 마치겠습니다.

★☆














쭈구의 리뷰&추천 입니다.





1. 이 곳에서는 택본&스캔본을 공유하거나 배포하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순전히 리뷰&추천과 그 소설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만을 알려드립니다.






2. 각 게시글에 쓰여진 소설에 대한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평가와 리뷰,추천입니다.

각자 느끼시는 것이 다를수가 있으므로 각 소설마다 점수가 있다고 하여도 그것이 정확한 답은 아닙니다. 

























 

앞서 소개드렸던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였던 학교'가 한국의 초기 라노벨이였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소설은 현재 한국 라노벨에서 탑을 유지하고 있는 소설입니다.

이번 라노벨은 배경이 현대이면서 일본이 아닌 한국이다보니 읽으시면서도 일본 라노벨을 읽으실때 느끼셨던 이질감이 없으실겁니다.

판타지소설 추천 그 열네번째로 소개해드릴 책은 '나와 호랑이님'입니다.



나와 호랑이님 1
국내도서
저자 : 카넬
출판 : 시드노벨 2010.12.01
상세보기


카넬 작가님의 '나와 호랑이님'은 현재 한국 라노벨 장르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0년에 첫 출간이 되어온 이 작품은 현재 꾸준히 출간되고 있고, 인기있는 라노벨들의 인기를 꺾어내리게 할 정도이니까요.



  • 방학식 날 아버지의 명령으로 생전 처음 본가가 있는 지리산에 가게 된 평범한 고등학생 성훈. 그곳에서 성훈을 맞이한 것은 자칭 '피 안섞인 고모'라는 검은 한복 미녀 세희와 버스만한 몸집을 가진 거댛나 강아지 바둑이였다. 이들에게 끌려간 성훈은 그들의 주인이라는 산만한 크기의 호랑이를 만나게 되는데... 그건 단군신화에 나오는 바로 그 호랑이. 호랑이는 이제 반만년에 걸친 약조를 지킬 때가 되었다고 선언한다. 그 약조란 바로 성훈과 호랑이의 결혼!? "나의 지아비로 하늘이 점지하여 쥔 분이, 바로 너라는 말이니라." 21C 단군신화 러브 코미디

-1권 책 소개에 있는 글입니다.-


이 라노벨의 모티브는 단군신화입니다.
그 단군신화에 나오는 호랑이가 이 소설을 이끌어나가는 메인 히로인 입니다.
신화에 나오는 웅녀, 소설에선 곰의 일족이라는 이름으로 주인공의 친구로 등장을 합니다.

작풍도 괜찮으시고, 필력도 좋으십니다.
다만, 읽으시다보면 조금 안타까운게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작중에서 '세희'를 길게 부를 때 "세히이이이의"가 되버립니다.
'희'를 표현하시려고 '이의'가 된 것같은데, 발음상 맨 끝에 '의'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한국 라노벨이라지만 ex)"후냥","아우우" 이런식의 일본식 의성어가 들어가 있고, 일본 라노벨 번역체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여담으로 처음에는 감히 단군신화를 건드리는 망발을 하냐며, 일본에선 일본 신화를 창작물로 사용하고 이쪽에 관대하다고 하여 한국이 민족신화를 사용하는것에 대해 관대하게 이해해줄 필요가 없다는 의견과 한국신화에 일본색채를 어찌 사용하냐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어쨋거나 여담이니 이정도로 마무리를 하고 그러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처음엔 리뷰와 추천글이다 보니 내용을 일부 알려드릴까도 했지만, 소설 자체가 워낙 재미도 있고 즐겁게 보실 수가 있을텐데, 1권의 책 소개글만해도 전 충분히 여러분을 자극했을거라고 생각해서 그 이상을 제가 알려드리게 되버리면 재미가 반감될거라고 판단해 자세한 내용은 소설을 통해 읽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대신, 질 좋은 정보를 많이 가져왔으니 기대하고 있으셔도 좋습니다.



'나와 호랑이님'은 9권으로 완결이 납니다.

여러 독자들이 정말 아쉬워했죠.




그리고 완결이 나면서 동시에 만화, 웹툰 등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생겼습니다.




http://www.lezhin.com/comic/mylovetiger


레진 코믹스에서 웹툰으로 즐길수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나와 호랑이님' 1~9권 완결까지의 글입니다.



질 좋은 정보를 가져왔다고 했는데, 뭔가 읽을거리를 하나 찾게되어 좋기는 하지만 마무리가 아쉽죠?

아직 끝이 아닙니다.

말씀드린거처럼 1~9권이 끝난겁니다.

저기까지가 1부였던거죠.





2014년 1월1일 소설이 완결이 나지만 5개월 후 '나와 호랑이님' 2부가 출간이 됩니다.



2부가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 아직 완결이 아니라 어느정도 2부 스토리가 진행이 되어있습니다.



-2부를 시작하는 10권 표지입니다.-



현재까지는 '나와 호랑이님'은 14권까지 출간되었습니다.

아마 1부때처럼 장편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라노벨중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히는 장편 소설이 되는거죠.

0.5권과 특별 단편식의 외전 등을 합치면 양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소설뿐만 아니라 이렇게 드라마CD로도 '나와 호랑이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와 호랑이님'이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도 진행중입니다.

소설도 1부와 2부로 엄청난 양인데다가 드라마 CD에 거기다가 애니메이션까지 나오면 정말 대단한 인기가 여기까지 만들어준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qw4817dla¤tPage=1


현재 '나와 호랑이님'의 애니메이션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블로그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가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꽤 긴 글이였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면서 이것으로 판타지소설 추천 열네번째 '나와 호랑이님'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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